에틸렌 가스(C2H4)는 식물 세포조직에서 발생되는 숙성촉진 물질이다. 에틸렌은 농산물의 색깔과 맛을 향상시키기도 하지만, 농산물에 가장 나쁜 적이 될 수 있다. 저장고 내에 에틸렌이 1ppm만 돼도 작물에 따라서는 노화촉진, 녹색의 퇴색, 발아, 과육 또는 씨앗의 황화, 이취 등의 현상이 발생된다. 농산물은 수확된 직후부터 에틸렌가스를 발생하기 시작한다. 또 저장고 안으로 외부의 에틸렌 까지 유입되면 저장 농산물은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다.
꽃, 과일, 야채 등은 수확하자마자 부패되기 시작하여 완전히 쓸 수 없게 됩니다. 에틸렌을 유발하는 상품과 섞여 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수축"이라는 치명적인 과정이 훨씬 빨리 일어나게 됩니다. 현대의 냉장 시스템은 공기를 가둔 뒤 다시 순환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에틸렌 가스 또한 가두게 되어 공기의 재순환이 일어날수록 에틸렌의 양도 점차 증가합니다. 오래된 과일일수록 문제는 더욱 심각해집니다. 노화와 부패가 진행되고 있는 농산물은 더 많은 에틸렌을 생성하여, 좀 더 싱싱한 농산물에 영향을 미쳐 노화와 부패를 진행시킵니다. 상한 사과가 하나 들어 있으면, 같이 들어있는 사과가 모두 상하게 되는 것도 이런 원리 때문입니다.
광촉매 방식으로 생성된 OH-라지칼과 에틸렌가스 및 유해가스가 분해 반응하여 제거 및 부패균을 살균처리하는 방식
ㆍC₂H₄(에틸렌) + 6ㆍOH- →2CO₂+2H₂O
작물의 저장시 작물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가스 및 부패균을 장치로 흡입하여 분해제거 살균 시킴으로 원인자체를 없애는 방식이다.
ㆍ지속적 성장기대 효과
ㆍ특수램프와 광촉매 필터 사용으로 살균 효과 우수
ㆍ저장 기간의 경과에 따른 기기의 성능 차이가 없음
ㆍ부패방지
특수 램프 교환 주기에 따라 램프교체 (교체 비용 저렴)
ㆍ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음
1.실험장소: 농협 창동 농산물 물류센터
2.실험기간: 60일간 (1999.1.4~3.4)
3.실험환경: 5℃ SHOWCASE 內 한쪽은 FRESH LONG을 설치하고 다른 쪽은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각기 일부분 썩은사과의 부위를 흰선으로 표시한 뒤, 부패변화의 상태를 실험.
4.실험결과: FRESH LONG을 설치한 곳의 사과와 설치하지 않은 곳의 사과와의 흰선으로 부터의 전이 상태가 위의 사진과 같이 변화되었음.
1.실험장소: 전남 무안농협 양파 저장고
2.실험기간: 2002. 6. 7 ~ 2002. 10. 22
3.실험환경: 설치구(왼쪽)와 대조구(오른쪽)의 양파 저장시기와 환경 같게 설정
4.실험결과: 설치구의 양파부패율을 대폭 줄일 수 있었음